안녕하세요
코리언모터스입니다
운전을 할때 자신있게 엑셀 페달을 밟게 되는 것은
언제든지 브레이크 밟으면 안정적으로 멈출것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브레이크 제동시
소음과 제동력이 나빠지게 되면
브레이크 패드나 디스크를 먼저 교환하는 것을 꼽게됩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고 증상도 잘 느끼지 못하다 보니
실제로 간과하기 쉽다고 하는
브레이크오일 교환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브레이크 시스템의 혈액과도 같은 브레이크 오일은
주기에 맞춰 교환은 잘하고 계신가요??
차종 : 싼타페 TM
작업내역 : 브레이크오일 교환
브레이크오일 교환을 위해
싼타페 TM 차량이
부산자동차정비 코리언모터스를 찾아주셨습니다
보닛을 오픈하고 기본 점검을 완료한 후
리저버를 연 뒤
브레이크 수분 함량이 3%가 넘는지 측정해주었다면
석션장비를 사용하여
리저버에 있는 잔유를 깔끔하게 제거해준 후
장비와 차량을 연결해줍니다
WURTH 뷔르트 브레이크오일 DOT4
믿고쓰는 메이저브랜드 WURTH뷔르트
거기다 브레이크오일중 등급이 더 높은 DOT4
DOT3 : 건조상태 205도, 젖은 상태 155도
DOT4 : 건조상태 260도, 젖은 상태 180도
DOT숫자가 높을수록 끓는 점이 높아
과열이 발생해도 베이퍼록 현상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답니다
브레이크오일은 마스터실린더에서 제일 먼곳인 조수석 뒤부터 교환을 해줍니다
조수석 뒤 → 운전석 뒤 → 조수석 앞 → 운전석 앞 순서로
교환을 하게 된답니다
위로는 신유가 주입되면서 아래로는
타이어쪽에 호스를 연결하여
각각 폐브레이크오일을 뽑아내는 순환식 방식입니다
배출라인에서 잔유와 기포가 나오게 되는데
잔유, 기포가 다 배출되고
맑은 신유가 비치면 배출라인을 잠궈준답니다
브레이크오일은 수분을 머금으려는 성질 을 가지고 있어서
제동시 수분으로 인해 기포가 발생한답니다
따라서 위 사진처럼 기존 브레이크오일이 배출될때는
기존오일과 공기가 같이 섞여 배출 되는것이죠
브레이크 오일의 수분도가 높아지게 되면 패드와 디스크의 마찰열로
수분이 끓게 되고 기포를 발생시키기 됩니다
그 기포가 브레이크 오일의 유압을 상쇄하는 역할을 하게 되지요
이런 현상을 베이퍼 록 현상이라고 해요
브레이크오일은 1년에 3~4%의 수분을 흡수하게 되는데요
규격상 통상 1년에 3~4%로 정하고
만들었을만큼 신뢰성이 있는 데이터라고하죠
오일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2년 혹은 3~4만KM 주기로
교체를 해야합니다
브레이크오일도 제동장치입니다!
제동장치는 항상 수시점검을 하여
안전운전 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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