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정비, 튜닝/BMW

⊙ BMW F10 520D 부동액 점검 및 교체

코리언모터스 2023. 11. 8. 13:37

안녕하세요

코리언모터스입니다

오늘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입니다

어제만큼 춥다고 하더니 그렇게 춥지는 않다는 기분이 드는건

든든하게 입고 나와서일까요^^??

앞으로 더욱 추워질텐데

건강 조심하세요~

차종 : BMW F10 520D

작업내역 : 부동액 교환

 

부동액 교환을 위해

BMW F10 520D 차량이

부산BMW정비 코리언모터스를 찾아주셨습니다

 

부동액은 흔히 냉각수라고도 말하며

자동차 냉각 라인 계통을 지속적으로 순환하면서

고열의 엔진룸을 냉간 시켜주는 역할을합니다

 

초록색 : 교환주기 2년 (4만KM) 부식방지용

분홍색 : DEX-COOL 교환주기 5년(20만KM) GM차종 일부

노란색 : UNIVERSAL ELC 교환주기 5년(20만KM) 일부 유럽차 적용

위와 같이 부동액은 색깔별로 교환주기가 다르답니다

 

특히 겨울을 대비하여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

점검하고 미리 교환해두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리저버탱크 안쪽의 부동액 색깔이 이상할 정도로 투명합니다

 

해당 차량은 EGR밸브 리콜 서비스를 받은 차량으로

냉각수가 빠지는 만큼 물로만 보충하고 정비한것으로 보이네요

 

혹시나 냉각수가 부족할 때 보충해야 하는 경우

수돗물, 정수기물, 증류수, 빗물 등으로 보충해주세요!!

 

반대로 하천물, 우물물 등은 산이나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 냉각 계통을 부식시켜

엔진 과열 현상의 원이이 된답니다

또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생수 역시 미네랄 성분때문에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먼저 물을 순환하여 냉각수 라인을 깨끗하게 세척을 해줍니다

 

기존에 남은 부동액과 새로 주입될 부동액이 섞이게 된다면

엉김현상이나 응어리가 질 수도 있어요

 

물이 주입되면서 내부에 있던 폐부동액이 밀려 나오게 됩니다

 

밀려나오는 폐부동액은 이렇게 밑에서 모아준답니다

 

폐부동액이 모두 밀려나와

투명한 물이 나오게 된다면 세척 완료입니다

 

자동차의 출력저하, 울컥거림, 계기판 온도 적색 눈금에 위치,

냉각수 부족 경고등, 엔진룸의 연기,

엔진이 과열되는 오버히트 현상 등이 발생한다면

부동액(냉각수)의 보충이나 교환을 의심해 보세요

 

새로 주입한 부동액 색이 흘러나오면

부동액 교환 완료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초록색의 경우

2년마다 오염도를 점검하고 관리해주신다면 좋아요

또한 운행중 부동액(냉각수) 부족으로

보충하게 되는 경우​

이방법은 임시방편 으로 하시되

차후 꼭 정비받으셔야 한다는거 잊지마세요!

오늘도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