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리언모터스입니다
자동차 엔진오일은 일반적으로 5,000 ~ 10,000km마다 교체를 권장하고 있을정도로
자동차 소모품 중 가장 많이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엔진 내부의 부품 간 마찰을 줄여주고, 효과적으로 열을 배출하여 엔진을 보호하는 오일은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처음과 다르게 색상, 냄새 등이 달라지며
엔진소음, 연비하락 등 비정상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차량의 성능과 엔진의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기 위해선
엔진오일을 교체주기에 따라 교환하는 것이 소중한 차량에 좋답니다
오늘은 지프(JEEP) 레니게이드 1.6 디젤차량의 엔진오일을 교환해줄거랍니다
사람의 혈액이라고 할만큼 중요한 엔진오일은
교체 시기를 놓친다고해서 크게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차량 출력저하, 연비저하, 연료계통 부품에 트러블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증상이 이미 나타나거나, 문제가 생기기전
미리미리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기존의 엔진오일 잔유를 제거하기 전
오일필터 하우징을 진행해줍니다
해당차량의 오일필터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교환하기 힘든곳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타이어와 휠하우스 커버까지 모두 탈거해야지만 만날수가 있어요
엔진이 작동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걸러주고 포집하여 원활한 오일라인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오일필터입니다
마찬가지로 오일필터도 주기적으로 교환해준다면
엔진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된답니다
깨끗하게 세척해준 오일필터 자리에
신품의 오일필터를 장착하고
탈거했던 휠하우스 커버와 타이어를 역순으로 깔끔하게 장착합니다
이제 차량을 리프트하여 내부에 있는 잔유를
모두 빼내주는 작업을 해줄 차례입니다
차량을 올려준 상태에서 자유낙하 드레인 → 고압장비 → 석션장비 순으로
차량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조심하며
잔유를 꼼꼼하게 완벽하게 제거해줍니다
다음은 내부 세척용으로 신유를 조금 부어준 상태에서
드레인 -> 고압장비 -> 석션 작업을 한번더
2차 반복작업을 진행하여
최대한 신유와 섞이지 않도록 잔유제거를 마친답니다
그만큼 기존 오일의 잔유제거를 위하다보니
다른곳에 비해 엔진오일 교환작업이 오래 걸릴수가 있답니다
잔유제거가 마무리되면 드레인볼트를 체결하고
드레인코크 주변에 남은 잔유가 없도록
깨끗하게 세척하여 마무리해줍니다
오늘 교환한 오일은
몰리스(MOLYS) SMART RACING 5W30
▶ MoS2 Technology
▶ MoS2는 극압에서의 성능 향상과 정숙함을 더함
▶ 뛰어난 콜드 스타트 속성
▶ 연료 소비 최소화
▶ 마찰력 및 마모도 저하
▶ 엔진 성능 극대화
오일필터는 만필터,
에어크리너는 FRAM 제품으로 교환해주었습니다
어떤 오일을 선택하느냐 또는 차량에 따라,
운전자의 주행습관에 따라
엔진오일의 교체주기는 5,000 ~ 10,000km마다 교체하고
가혹조건에서 주행하는 경우라면 교체시기를 앞당겨서 교환해주셔도 좋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주말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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