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리언모터스입니다
BMW X5 차량이 리어 브레이크 패드 교환을 위해
입고해주셨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이 페달의 힘을 전달하는 매개체라고 하면
최종적으로 차량을 멈추게 하는 것은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입니다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이 두 부품이 맞물리면서 마찰이 생기고 차량이 멈추는데
브레이크 패드는 계속되는 마찰로 인해 조금씩 마모가 된답니다
브레이크 패드의 교체 시기는 패드 마모 상태를 직접 육안으로 확인한 뒤 결정하지만
일반적으로 브레이크 패드가 3mm 이하로 남은 경우에 교체해야 한답니다
해당차량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로
리어 브레이크 패드 교체시 전용장비를 사용하여 압력을 해제해줘야 합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해제한 뒤
작업을 시작합니다
휠과 타이어를 탈거하면
캘리퍼 사이로 브레이크 디스크에 딱 붙어 있는 브레이크 패드를 확인할수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위치상 확인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바퀴의 휠 사이로 킬리퍼의 위치를 확인하여
자세히 들여다보면 브레이크 디스크와 맞닿아 있는 패드의 잔여량을 확인 할수 있답니다
평균적으로 6~8만km 주기로 교환하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가속을 많이 해서 급정거를 자주 하는 차량이거나
내리막길 주행이 잦아 브레이크 사용이 늘어나는 경우라면
교체시기를 조금 더 앞당기셔도 좋답니다
탈거해준 순정 브레이크 패드입니다
BMW와 함께 TEXTAR(텍스타)가 적혀있습니다
독일 텍스타 제품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회사죠
BMW에 OEM 되고 있고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 유럽산 수입차 회사에도 OEM 되고 있습니다
믿고 작업할수 있는 TEXTAR(텍스타) 브레이크 패드와 센서의
교체를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좌> 기존 브레이크 패드
<우> 신품 텍스타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패드 마모 한계값은 3mm
브레이크 패드 교환시기가 지났음에도 교환하지 않는다면
브레이크 디스크에 영향을 주어
디스크도 닳게 되면서 소음이 발생,
자동차 제동에도 악역향을 미치게 되어 밀리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두꺼운 신품 텍스타 브레이크 패드를 장착해주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교체 시기를 놓치게 되면
브레이크 디스크 손상으로까지 이어질수 있어요
그렇게 된다면 더 큰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전에 꾸준한 점검은 필수입니다!
반대편도 교환을 위해
기존의 마일리지를 다 사용한
브레이크 패드를 탈거해주었습니다
신품 텍스타 브레이크 패드로 교환해야 할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 제동시간이 늘어났을 경우
▶ 브레이크 패달을 깊게 밟아야 제동이 될 경우
▶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소리가 나는 경우
▶ 계기판에 브레이크 경고등이 뜬 경우
▶ 브레이크액이 줄어든 경우
탈거한 자리에 신품 브레이크 패드를 장착해주었습니다
캘리퍼 사이로 신품의 두꺼운 브레이크 패드가 확인이 됩니다
다음 교체시기를 알려줄 경고등도 초기화 하여 작업 완료합니다
브레이크는 운전습관에 따라 수명이 차이가 많이나기 때문에
정해진 교환주기는 따로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제동장치와 관련된 부품 및 소모품의
경고등이 확인되었다면 안전을 위해 빠른시일 내에 점검 해주세요!!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브레이크패드면 코팅이 벗겨질때까지는
브레이크를 여유있게 잡아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교환하자마자 급정거 하시면
코팅면이 마모가 되지않아
패드가 미끌리고 브레이크 제 성능이 나오지 않게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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