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리언모터스입니다
레이 차량이 부동액 교환을 위해 입고해주셨습니다
부동액은 어는 점을 낮추기 위해 액체에 첨가하는 물질로
주로 자동차 엔진용 냉각수에 첨가하여 냉각수가 어는 것을 방지합니다
차량에 쓰이는 제품에는 에틸렌클리콜 성분이 주로 사용되며
독성을 가지고 있어
부동액 교환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라 하면 여름에만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자동차 엔진은 추운 겨울철이라도 뜨거운 열이 발생되기 때문에 사계절 관리가 필요합니다
냉각수만 사용하면 겨울에는 얼어버리기 때문에
부동액과 물의 비율을 적정하게 잘 혼합하여야 냉각수가 어는 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또한 엔진 혹은 호스 등이 팽창하거나 파손되는 것을 방지할수 있으며
내부에 부식이나 녹이 생기는 현상을 방지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먼저 물을 순환시켜 냉각수 라인을 깨끗하게 해주기 위해
차량과 장비를 연결하고 작업을 진행합니다
순환식의 부동액 교환 작업은 냉각수 라인에서 기존의 부동액이 완전히 배출된답니다
그만큼 냉각시스템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기존에 남은 부동액이 없도록
냉각수 라인을 깨끗하게 세척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기존의 부동액과 섞이게 되면서
엄김현상이나 응어리가 질수가 있습니다
깨끗한 물로 순환을 시켜 폐부동액이 모두 밀려나오도록 합니다
출력저하,
계기판 온도 적색 눈금의 위치,
냉각수 부족 경고등,
오버히트 현상
등이 발생하는 경우 부동액(냉각수)의 보충이나 교환을 확인하고
냉각수 경고등이 점등되는 경우
워터펌프, 엔진온도센서 불량 등의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으니
빠른 시일내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답니다
이제 신품 부동액을 주입해줍니다
자동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동액은
파란색, 오렌지색, 핑크색, 빨간색 등의 다양한 색깔이 있으며
제조사마다 다른 성분의 부동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혼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답니다
혼합해서 사용하는 경우,
색이 탁해지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성분으로 제 기능을 못할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부동액(냉각수) 교환주기는 색깔에 따라 다르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초록색의 경우
2년마다 오염도를 점검하고 관리해주신다면 좋아요
운행중 부동액(냉각수) 부족으로
온도게이지가 급격하게 상승한다면
수돗물이나 정수물을 사용하겠지만
이방법은 임시방편으로
염분으로 인해 부식될 수 있으니
차후 꼭 정비를 받으셔야 한다는 거 잊지마세요~!!
오늘도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