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정비, 튜닝/현대자동차

⊙ 아반떼 MD 부동액(냉각수) 교체주기

코리언모터스 2024. 1. 30. 13:19

안녕하세요

코리언모터스입니다

 

부동액과 냉각수의 차이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부동액에 물을 섞어 희석시킨 것이 냉각수라고 할수 있는데

보통 같은 의미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하지만 부동액과 냉각수의 큰 차이점은

기온이 내려가는 추운 날에 발생한답니다

 

바로 어는 점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부동액에는 에틸렌클리콜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기온이 내려갈때 어는 것을 방지합니다

 

따라서 물을 혼합한 냉각수를 사용하면 겨울에는 얼어버리기 때문에

부동액과 물의 비율을 적정하게 잘 혼합하여야 냉각수가 어는 것을 방지할수 있겠죠??

 

또한 엔진 혹은 호스 등이 팽창하거나 파손되는 것을 방지할수 있으며

내부에 부식이나 녹이 생기는 현상을 방지해 줄수 있어요!!

 

먼저 물을 순환시켜 냉각수 라인을 깨끗하게 해주기 위해

차량과 장비를 연결하고 작업을 진행합니다

 

기존에 남은 부동액이 있다면

엄김현상이나 응어리가 질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을 완료해주어야줍니다

 

출력저하,

계기판 온도 적색 눈금의 위치,

냉각수 부족 경고등,

오버히트 현상

등이 발생하는 경우 부동액(냉각수)의 보충이나 교환을 확인하고

냉각수 경고등이 점등되는 경우

워터펌프, 엔진온도센서 불량 등의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으니

빠른 시일내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답니다

 

이제 신품의 부동액을 주입해줄 차례입니다

 

▼ 부동액 색깔별로 교체주기가 다르답니다

 

초록색 : 교환주기 2년 (4만KM) 부식방지용

분홍색 : DEX-COOL 교환주기 5년(20만KM) GM차종 일부

노란색 : UNIVERSAL ELC 교환주기 5년(20만KM) 일부 유럽차 적용

 

부동액을 오래 사용 했을 경우,

열에 의한 성분 변화로 인해 냉각수의 효율을 떨어뜨릴수 있기

때문에 교환 주기에 맞춰 교환을 해야한답니다

만약 냉각수가 부족으로

운행중 온도게이지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우,

정차후 수돗물이나 정수물을 충전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이방법은 임시방편 으로 하시되

차후 꼭 정비받으셔야 한다는거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