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정비, 튜닝/현대자동차

⊙ 아반떼 MD 순환식 ATF 오토미션오일 교환

코리언모터스 2024. 2. 6. 13:14

안녕하세요

코리언모터스입니다

 

미션은 엔진이 만들어낸 힘이 변속기를 거쳐 구동부에 전달이 되는 과정에서

윤활 및 냉각 역할을 하는 미션 오일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변속기의 작동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해

주행성능이 떨어지고 연비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변속기의 종류에 따라 오일의 종류와 사용량은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소모품이랍니다

 

오토미션 오일 교환시 코리언모터스에서는 순환식으로 교환해준답니다

순환식 방식 은 미션오일 입구와 출구에 장비를 물려

신유를 주입하고 폐유를 밀어내는 방식으로

드레인 방식에 비해 폐유 및 찌거기가 제거되므로

변속기 수명 연장이나 승차감이 좋아진답니다

 

순환식으로 교환을 하기 위해

차량과 장비를 연결해주었답니다

 

미션오일을 관리해주지 않는다면​

미션슬립, 미션충격의 증상이 있을수 있으며

미션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차량과 장비는 두 개의 선으로 연결됩니다

하나의 선은 신유가 주입되는 선,

다른 하나는 폐유가 배출되는 선입니다

 

참고로 드레인 방식으로 교환해줄 경우

40~60%정도밖에 드레인 되고 내부에 남게 됩니다

그러나 신유와 섞이게 되면서

금방 오일이 변질되어 제 기능을 못할수도 있어요

 

<좌> 신유

<우> 폐유

처음에는 붉고 투명한 신유에 비해 폐유는 검고 탁한색입니다

작업을 진행할수록 기존의 미션오일 색이 변화하는게 확인되시나요?

검고 탁한 색에서 신품 미션오일과 같은

투명하고 붉은 색으로 변하고 있답니다

신유와 폐유의 색이 비슷해지면

오토미션오일 교환이 완료입니다

 

오토미션오일을 레벨링까지 완벽하게 해줘야

작업을 완료했다고 할수 있겠죠?

살짝 흘러내릴 정도로 레벨링도 해줘야합니다​

 

정확한 온도에 맞춰 레벨링을 완료합니다

 

레벨링 온도는 50~60도입니다

미션오일의 온도에 따라 오일 부피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레벨링을 하여야지

변속충격을 방지 할 수 있어요!​

 

남아있는 오일이 없도록

주변에 묻은 오일은 말끔히 제거해주었습니다

미션오일은

수동 미션은 10만KM

자동 미션은 4~5만KM 이내

최근 출시 차량은 자동/수동 관계없이 6만KM정도로

오일상태를 점검 받아야한답니다

무교환이라고 해도 주행환경과 운전스타일에 따라 오일은 변질되므로

6만KM 주기로 교환을 권장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주 교환하는 오일이 아닌만큼

한번하실때 확실하게 교환할수있는

코리언모터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