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리언모터스입니다
부동액은 흔히 말하는 냉각수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에틸렌 글리콜 또는 프로필렌 글리콜이라는
부동액 물질과 물을 희석하여 사용되면서
그 농도의 차이로 나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냉각시스템에서 순환하며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부식방지와 윤활기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차량 운행시 엔진이 냉각되지 않는다면
2,000℃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온도상승시 엔진을 적절한 온도로 제어되지 못하면
엔진에 심각한 손상이 일어나고 무리하게 주행하다보면
최악의 경우에는 엔진이 완전히 고장 날수도 있답니다
만약 냉각수가 부족할 때 보충해야 하는 경우
수돗물, 정수기물, 증류수, 빗물 등으로 보충해주세요!!
반대로 하천물, 우물물 등은 산이나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
냉각 계통을 부식시키며 엔진 과열 현상의 원인이 된답니다
또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생수 역시 미네랄 성분 때문에 사용을 금한답니다
거기다 겨울철에 보충하는 경우
냉각수가 얼수도 있으니
차후 꼭 정비받으셔야 한다는거 잊지마세요!
부동액은 색깔마다 교체주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계시나요??
초록색 : 교환주기 2년 (4만KM) 부식방지용
분홍색 : DEX-COOL 교환주기 5년(20만KM) GM차종 일부
노란색 : UNIVERSAL ELC 교환주기 5년(20만KM) 일부 유럽차 적용
위와 같이 색깔별로 교체주기가 다르므로
다른 종류의 냉각수를 넣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차량과 장비를 연결하여
냉각수 라인에 물을 순환시켜 깨끗하게 세척해거랍니다
기존에 남게 되는 부동액 있다면
새로 주입될 부동액과 섞이게 되면서
엉김현상이나 응어리가 질수도 있기 때문에
냉각수 라인은 꼭 깨끗하게 세척해주어야 한답니다
냉각수 라인에서 배출되고 있는 부동액입니다
보통 물로 세척해주지만
증류수를 이용하여 세척하시길 원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증류수는 이물질과 화학적 반응이 없는 순수한 물로써
냉각라인내 이물질 침전을 최소화 해주지만
추가 비용이 발생하니 문의주세요
순환식으로 냉각수 라인 헹굼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순환식의 부동액 교환 작업은
냉각수 라인에서 부동액이 완전히 배출 되는 만큼
냉각시스템을 청결하게 유지 할수 있어요
이제 신품 부동액을 주입하고 작업을 마무리해주었습니다
출력저하,
계기판 온도 적색 눈금의 위치,
냉각수 부족 경고등,
오버히트 현상
등이 발생하는 경우 부동액(냉각수)의 보충이나 교환을 확인하고
냉각수 경고등이 점등되는 경우
워터펌프, 엔진온도센서 불량 등의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으니
빠른 시일내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늘도 안전운전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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