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리언모터스입니다
자동차에는 수많은 부품들이 들어가 있는 만큼 소모성에 따라 권장 교체주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교체를 해줘야 할때 교체를 하지 않는다면
자동차의 수명에 영향이 가거나 안전에 영향을 받을수 있습니다
차종에 따라 차량을 리프트 하거나 보닛을 오픈하여 하지만 눈에 띄는 소모품이라면
더욱 그 교체시기를 간과하기가 쉽지요
오늘 입고해주신 벤츠 CLS400D 차량은
자동차의 수많은 소모품 중 하나인 연료필터를 교체하러 오셨답니다
자동차는 엔진을 작동하기 위해 엔진 내에서 연료가 잘 폭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순수한 연료만 사용되어야 하는데
연료 안에는 먼지나 이물질, 찌꺼가 등이 들어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엔진에 유입된다면 심각한 엔진 손상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순물이 엔진에 들어가기 전에 걸러주는역할을 하는 것이 연료필터랍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걸러준 불순불들로 인해 막히게 되면서 제 역할을 못하게 된답니다
연료필터가 제 역할을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 차량 출발 시, 가속력이 현저히 약해진다
▶ RPM이 상승하지만 출력이 떨어진다
▶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 갑자기 RPM이 떨어지면서 가속페달을 밟아도 잘 나가지 않는다
▶ 평상시와 다르게 연비가 현저히 떨어진다
연료의 흐름이 일정하지 않게 되면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답니다
연료필터 교환을 위해 기존의 연료필터는 탈거하였습니다
<좌> 신품 만필터 연료필터
<우> 탈거한 고품 연료필터
연료필터는 애프터 제품 만필터로 준비해주었습니다
연료필터는 연료에 포함된 이물질의 제거하지만
디젤 차량의 경우라면 수분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 걸러준 수분이 얼게 되면서 시동이 제대로 걸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어요
만약 겨울철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배터리 뿐만 아니라 연료필터도 점검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신품 연료필터로 장착 완료해주었습니다
연료필터 교체는
메뉴얼상 75,000KM 주행후 교체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50,000KM 교환이 일반적입니다
연료필터의 상태가 매우 안좋을 경우
이물질과 수분으로 인하여 인젝터의 분사량을 감소시켜
노킹과 엔진 부조 현상 등의 증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 인젝터의 고장을 유발할수 있으니
주기적인 관리로 다른부품까지 손상되지 않도록 예방하세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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