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5 2.0 가솔린 6단 ATF 오토미션오일 교체

안녕하세요

코리언모터스입니다

 

오토 미션오일은 기어의 원활한 변속을 도와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사실상 기어 변속기 오일이라고도 할수있지요

 

기어가 변속될 때

내부에서 발생하는 마찰을 줄여주고

미션의 수명을 연장해주는 큰 역할은 하는 미션오일의 교체 주기를 놓치게 된다면

변속기 내부 부품이 손상되거나

녹과 부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일의 품질이나 교체 주기가 지나게 되면

운행 중 기어가 1단에서 5단, 혹은 6단까지 변속되는 과정에서

변속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변속될 때 충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연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평소보다 차량의 가속이 제대로 되지 않게 만들수도 있답니다

 

그러니 평소 교체 주기를 파악하여

적절한 시기에 교체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오늘 입고된 K5 2.0 가솔린 차량 6단 ATF 오토미션오일 교체를 진행합니다

 

미션오일은 자동차 미션(변속기)의 마찰과 마모를 줄이기 위한 윤활유로서

미션이 오토이냐 수동이냐에 따라

그 종류가 달라집니다

​

수동 미션 오일은 윤활과 마모 감소가 주목적이라면

오토미션오일은 동력을 직접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미션오일도 차량에 맞게 잘 선택하여 오일을 교환해야 한답니다

 

또한 우리나라 도로 사정상 출퇴근 시간이 짧고

교통 제증으로 인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등의

가혹 조건에 해당되기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답니다

 

​해당 차량의 미션오일은 순환식으로 교환이 진행되므로

장비와 차량을 연결해주었습니다

 

운행을 반복할수록 미션오일내 미세한 쇳가루들이 섞이게 되며

이를 방치하는 경우

변속충격 및 변속딜레이, 변속불량 등의

고장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좌> 신유

<우> 폐유

 

정상적인 오토미션오일 색은 맑은 적황색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색상이 검게 변하게 되고

오일에는 다량의 쇳가루가 함유되어 있어

점차 제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변속 지연, 변속쇼크, 간헐적인 진동 등이 발생하게 만들고

부품 간의 보호 성능도 떨어지게 만들죠

 

<좌> 신유

<우> 폐유

 

작업을 진행할수록 기존의 미션오일 색이 신유와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신유와 폐유의 색이 비슷해지면

오토미션오일 교환이 완료입니다

 

미션오일의 온도에 따라 오일 부피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온도에 맞춰 레벨링을 진행합니다

 

레벨링 온도는 50~60도입니다

온도를 적절하게 맞추어주어야지만

변속충격을 방지할수 있어요

 

미션오일은

수동 미션은 10만KM

자동 미션은 4~5만KM 이내

최근 출시 차량은 자동/수동 관계없이 6만KM정도로

오일상태를 점검 받아야한답니다

​

무교환이라고 해도 주행환경과 운전스타일에 따라 오일은 변질되므로

6만KM 주기로 교환을 권장해드리고 있습니다

​

미션오일은 관리해주지 않으면

미션 내부의 미세한 통로와 기계장치에 문제가 되어

수명을 단축시킨답니다

​

오래 방치하게 되면 미션을 교환해야 할 수도 있어요

​

오늘도 안전운전하시고

자동차정비는 코리언모터스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