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리언모터스입니다
프론트 브레이크 패드 교환을 위해
BMW F20 118D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캘리퍼가 브레이크 패드를 회전하는 브레이크디스크에 압착하여
마찰을 일으켜 차량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를 하게 됩니다
제동 중 상당한 마찰과 열이 발생함에 따라
점점 마모가 되며 일정한 두께 이하로 마모되었다면
교체를 해야만 한 부품입니다
브레이크 패드의 교체 시기는 패드 마모 상태를 직접 육안으로 확인한 뒤 결정하지만
일반적으로 브레이크 패드가 3mm 이하로 남은 경우에 교체해야 한답니다
브레이크 패드 교환을 위해
휠과 타이어를 탈거해주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의 교체시기를 모르는 경우
카메라 기능을 활용하여 직접 브레이크 패드의 상태를 확인하면 좋답니다
플래시 기능을 설정하여 휠의 안쪽으로 직접 넣어 촬영하여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도를 직접 확인이 가능하지요
그러나 안전한 제동을 위해 주직적으로 확인하여
필요하다면 교체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와
최첨단 브레이크 기술을 활용하여
브레이크의 안전성과 편안한 성능을 극대화 한 제품으로
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에 OEM 되고 있는
TEXTAR(텍스타) 브레이크패드와 센서로 교환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를 탈거해주었습니다
<좌> 신품 텍스타 브레이크 패드
<우> 탈거한 고품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었거나 열변형이 있을 경우
브레이크 제동에 문제가 생기면서 운전자에게 다양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1. 브레이크액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현상 발생
2. 계기판에 브레잌 경고등이 점등 되는 현상 발생
3.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끼익'하는 쇠가 긁히는 소리가 나는 현상 발생
4. 제동 시간과 거리가 늘어나는 현상 발생
5. 브레이크를 밟을 때 깊이 밟아야 하는 현상 발생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점검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탈거해준 자리에 역순으로 신품의 브레이크 패드를 장착합니다
운전습관에 따라 수명 차이가 많이 나는 브레이크패드는
많이 밟지 않았다면 교환시기가 길어지는 반면,
고속운전을 하면서 브레이크를 자주 밟았다면
패드의 수명이 굉장히 짧아집니다
따라서 급출발, 급제동을 삼가하고
브레이크를 한번에 밟기보다는 여러번 나누어 밟은 것이 좋으며
브레이크 패드 교체 후에는 더욱 급출발, 급제동을 삼가해주세요!!
그렇지 않다면 브레이킹시 밀릴 수 있습니다
반대쪽 브레이크 패드도 신품으로 장착하고
브레이크 마모 센서도 함께 교환 해주었습니다
패드 마모 감지 센서가 부착된 차량의 경우,
마모 한계점을 기준으로 센서가 부착되어 부착된 핀이 디스크 표면과 닿을 경우
센서에 전기 흐름 신호로 전달되어 계기판에
브레이크 경고등이 점등되어지게 된답니다
따라서 센서가 부착된 패드 교환시 센서도 함께 교환하는 것이 좋아요
상황에 따라 센서의 접지 불량이나 단선으로 인하여
작동이 되지 않거나 전기 배선 문제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브레이크 패드의 경고등도 초기화 해준 뒤 차량을 출고하였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마모 센서가 있는 차량이라면
경고등을 점등시켜 브레이크 패드 교체시기를 알려주기도 하지요
경고등이 점등된다면
안전한 제동을 위해 미루지 마시고 점검을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제동시 떨림이나 쇠긁는 듯한 소음 등이 발생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점검 받으시길 바라며
오늘도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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