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정비, 튜닝/BMW

⊙ BMW F20 118D 겨울철 부동액 관리

코리언모터스 2024. 12. 31. 11:27

안녕하세요

코리언모터스입니다

 

자동차에는 여름과 겨울에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부품이 있습니다

바로 냉각수와 부동액이지요

 

냉각수와 부동액은 같은 부품이지만 여름철에 엔진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을 식힐 때는 냉각수,

겨울철에 어는 것을 방지할 때는 부동액이라고 부릅니다

 

무더운 여름날, 갑자기 자동차의 출력이 떨어지고

울컥울컥 거리거나

계기판 온도가 Hot 위치로 올라가며 냉각수가 끓어 넘치는 등 '오버히트'현상이 발생한다면

냉각 계통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냉각수가 부족하여 보충해야 하는 경우라면

엔진 룸에 위치한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냉각수를 주입해주세요

 

이때 수돗물이나 정수물을 사용하고

​염분으로 인해 부식될 수 있으니

차후 꼭 정비를 받으셔야 한다는 거 잊지마세요!

 

또한 냉각수 주입시 오버히트로 인한 수증기의 온도에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겨울에는 냉각 라인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여름철 엔진 과열을 겪은 차의 경우 물을 많은 양 보충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겨울철 부동액 교환시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답니다

 

만약 부동액보다 물의 비율이 너무 높으면

부동액이 얼어 엔진과 라디에이터 등의 치명적인 손상을 줄수 있습니다

 

냉각수 라인을 먼저 클리닝 해줍니다

 

장비와 차량을 연결하여 물을 순환시켜

냉각수 라앤을 깨끗하게 진행합니다

 

물에 밀려 오염된 기존 부동액입니다

처음 부동액 색상에서 그만큼 탁해졌다는 것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자동차의 출력저하, 울컥거림, 계기판 온도 적색 눈금에 위치,

냉각수 부족 경고등, 엔진룸의 연기,

엔진이 과열되는 오버히트 현상 등이 발생한다면

부동액(냉각수)의 보충이나 교환을 의심해 보세요

 

배출되는 탁한 기존의 부동액이 투명한 물로 변하면

내부 냉각수 라인 클리닝은 완료입니다

 

자동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동액은

파란색, 오렌지색, 핑크색, 빨간색 등의 다양한 색깔이 있으며

제조사마다 다른 성분의 부동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혼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답니다

해당차량에 맞게 부동액을 주입해줍니다

 

부동액은 동결을 막고 부품의 부식 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합니다

 

부동액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물때가 끼면서 부식 진행, 냉각 순환에 어려움을 겪게 된답니다

 

보통 2년마다 오염도를 점검하고 관리해주신다면 좋아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