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F10 525D EMF 브레이크 오일 교체

안녕하세요

코리언모터스입니다

 

설날 연휴로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있다면

꼭 확인해야 할 차량 점검 품목 잊지 않으셨죠^^?

 

오늘은 BMW F10 525D 차량의 브레이크 오일 교환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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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브레이크 점검,

차량이 정체될 때 평상시 보다 훨씬 자주

브레이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 점검 1순위로 확인해줘야 합니다

 

해당차랑의 브레이크오일 교환시기가 지났습니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푹 꺼지는 느낌이 들거나

주행 시 진동이나 소음이 느껴진다면 브레이크를 점검하고

최근 브레이크 패드 및 브레이크오일을 점검하지 않았다면

교체시기를 확인하여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오일 교체시기를 놓치게 되면

긴급 제동 시 제동 거리를 늘리는 문제의 주범이 될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오일 경고등이 확인되거나,

브레이크 오일을 교체한지 2년이 지났거나 4만km 이상 주행했다면

빠른 시일내 브레이크 오일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하기에 앞서

주행거리와 수분도를 측정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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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오일은 친수성이라

통상적으로 1년에 2~3%정도의 물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오래쓰려고 해도 2년이면 수명이 끝났다고 보는 이유랍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브레이크 시스템 내부를 돌며

부식되는 것을 방지해주며 윤활 성능을 유지하여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게 만듭니다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 브레이크오일은

시간이 지나며 오일이 탁해지거나 색이 변하게 되고 성능이 저하되며

제 역할을 하지 못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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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오일 레벨이 낮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성능이 저하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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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필요시 보충하고 교체를 해야만 합니다

 

브레이크오일은 교체 시기를 넘긴다고 해서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교환하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경우 브레이크오일 내부에

불순물, 수분, 공기 등으로 인하여 브레이크 성능이 떨어지며

브레이크 부품들에 손상 및 오작동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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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오일 내 수분함량이 3%가 넘는 경우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의 마찰열로 인해

브레이크 오일에 기포가 발생하는 현상이 나타답니다

 

이를 "베이퍼록 현상"이라고 한답니다

 

이런 기포는 브레이크 오일의 흐름을 방해하여

 

페달을 밟아도 압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게 하고

푹푹 꺼지는 느낌만 받을 뿐 브레이크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게 만듭니다

 

또한 브레이크 라인에 녹을 발생시키며 브레이크 패드의 과다마로로 이어지게 하고

​캘리퍼가 고착되거나 디스크까지 손상시킬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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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교체나 점검이 필요하다면 미루지 마세요!!

 

한곳에 모아진 폐 브레이크오일입니다

 

처음엔 투명하거나 연한 노란색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갈색 검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탁하고 검거나 진한 갈색이라면 교체시기를 확인해보세요~

 

아무리 잘 달리는 차량이라 해도 안전을 위해

멈춰야 할때 멈추지 않는다면 안된답니다

 

브레이크오일 교체주기는

수분함량이 3% 초과시

또는 30,000KM ~ 40,000KM에 도달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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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경우 중 한가지에 해당된다면 교환하고

안전을 위해 2년마다 점검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늘 주입해준 브레이크 오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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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급 오일로 MADE IN ITALY인

파켈로 브레이크오일 DOT 4로 주입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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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브레이크 오일 교체시기와 상관없이 점검을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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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오일이 확연하게 줄어들었을때

◆ 브레이크 경고등이 점등되었을때

◆ 브레이크 제동시 소음 발생

◆ 제동거리가 너무 길때 등

 

브레이크의 성능이 운전자의 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평소 브레이크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기를 바라며

설 연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